메르체의 잡다한 토크

되 VS 돼 올바른 맞춤법 배우기 오늘은 한국인이 가장 헷갈려하는 맞춤법 중 하나인 되와 돼 어떨 때 쓰는지 정확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말의 동사, 형용사는 어간과 어미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어간은 바뀌지 않는 부분( 예외도 있음) 어미는 활용하여 변하는 부분이라고 쉽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되다라는 동사로 쉽게 설명드려 볼게요. 되다의 어간은 '되'입니다. 그리고 어미는 평서형 종결어미인 '다' 가됩니다. 어미는 말씀드렸듯이 활용이 가능해 다양한 형태가 존재하는데요. 예를 들어 과거 시제 선어말 어미인 었을 넣어 되었다. 미래 시제 선어말 어미인 겠을 넣어 되겠다. 혹은 -는구나라는 어미를 넣어 되는구나 등등 이렇게 다양하게 변한답니다. 따라서 우리말의 동사와 형용사는 활용하는 품사라고 해서..